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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4일 세대공감창의놀이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지난 4일 제3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창의놀이터 어린이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워크숍, 자문회의, 특강 형식의 정기모임은 몰론 창의놀이터 프로그램 사전 참여, 홍보단 활동을 통해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문단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댄스공연, 그루터기 자원봉사단 '빛그림' 공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기 수료생인 김영현 양은 "지난 1년 동안 어린이자문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도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는 2015년 6월 개관 후 평일 100명, 주말 200명 정도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등 체험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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