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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공무원이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남구 건설과에서 가로·보안등 관리를 담당하는 이승민 주무관(사진)이다.

 이 주무관이 지난달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의 제3회 라이온스 사자대상 청백리 봉사상을 수상해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웃을 위한 봉사로 받은 상금이라 보다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던 이 주무관은 지난 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액을 기부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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