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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함월초등학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예산을 지원하는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됐다.

울산 함월초등학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예산을 지원하는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됐다.
 예술꽃 새싹학교는 이 학교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4년 동안 운영해 온 '예술꽃 씨앗학교'의 연장선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다진 씨앗학교가 새싹으로 발아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지원하는 문화 예술사업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 예술꽃 씨앗학교를 4년간 우수하게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울산최초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예술꽃 새싹학교로 지정돼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의 싹을 피우게 됐다.
 임기복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로 만들어진 함월초의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가 예술꽃 새싹학교를 통해 다져지며 전교생의 문화예술체험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로 지역 구성원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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