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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교 신입생 2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 김문섭 위원장은 북구청에 지정기탁한 이웃돕기성금으로 이들에게 교복을 후원했다.
오리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김 위원장은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흔쾌히 지난달 북구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하복 지원도 약속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