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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재단이 축구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현대축구단과 초록우산재단은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장려한다.
초록우산재단은 2017 울산현대 연간회원권을 800매 구매해,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울산 홈경기 관람 및 이벤트 체험(하이파이브 등), 클럽하우스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진행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울산현대는 작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울산 홈경기 관람과 이벤트 체험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