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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재단이 축구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현대축구단과 초록우산재단은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장려한다.
 초록우산재단은 2017 울산현대 연간회원권을 800매 구매해,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울산 홈경기 관람 및 이벤트 체험(하이파이브 등), 클럽하우스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진행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울산현대는 작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울산 홈경기 관람과 이벤트 체험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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