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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체육회는 2017 독일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박가은(왼쪽)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드민턴 세계대회에 출전한 울산 출신 선수가 상위권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7 독일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박가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민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 오른 박가은(범서고 2년)은 일본팀을 맞아 2대1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가은은 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할렘에서 열린 '2017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뽐내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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