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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는 제1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4일 울주군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 신청사는 청량면 율리 도시개발사업부지 3만7,482㎡에 본청 지하 2층 지상 9층, 의회동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건물 골조공사의 마무리 단계(공정률 43.6%)에 있다.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경걸 부군수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의회동 옆에서 발견된 초대형 바위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