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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울주군 공약이행평가단 18명에 대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울산시 울주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약사항에 대한 주민소통 통로를 제도적으로 만들어 공약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원 공개모집했다.

 신장열 군수는 위촉식에서 "공약은 이행도 중요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참여를 통해 신뢰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대 군수공약에 대해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의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6대 울주군수의 공약 추진율은 82%(전체공약 73개, 추진과제 107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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