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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연보호 북구협의회, 그린리더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생정화식물인 창포 1,000여 포기를 심었다.

울산 북구는 22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일원에서 창포 2,000 포기를 심었다.

 이날 창포심기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정화식물인 수생식물을 심는 것으로 이뤄졌다.
 자연보호 북구협의회, 그린리더 북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호수공원 일원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북구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을 정화하는 수생식물을 심어 호수와 하천의 오염을 막고자 했다"며 "창포 식재로 미관 개선은 물론 참여자들에게 물의 의미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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