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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7년 한국동서발전 상반기 공채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오른쪽부터 조준혁, 김중헌, 김윤연 학생.

울산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2017년 한국동서발전 상반기 공채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 분야(전기·기계)의 정규직 전환형 고졸 인턴 13명을 선발했으며, 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김윤연, 조준혁, 김중헌 학생이 필기전형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한국동서발전에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일방적 요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집중한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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