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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울산본사 미화(청소)원들과 식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울산본사 미화(청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미화원과 함께 식사를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미화원 덕분에 업무의 효율성이 더해진다"며 "업무의 효율성은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에서 비롯되는데, 우리 직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청결한 사옥 유지'라는 자신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아름다운 회사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동서발전 임직원들 모두가 공기업인으로서 윤리적이고 적법한 방식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아 미화원과 청경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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