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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지난달 31일 울산상업고등학교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손일수)은 지난 31일 울주군 소재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손영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
 사랑의 헌혈 약정식은 지난 2월 출범한 "헌혈추진협의회" 공동협력사항의 일환으로 연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와 약정을 맺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캠페인이다.

 울산상고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2,3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모범학교라고 적십자 측은 밝혔다.
 울산적십자혈액원 손일수 원장은 "앞으로 각 단체별 헌혈 약정 맺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헌혈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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