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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달동주공아파트 3단지 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승원)는 6일 달동주공아파트 3단지 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현장 복지서비스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내방민원 대응 중심의 복지행정에서 탈피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동주공아파트 3단지는 달동 전체 복지대상자의 75%상당(650여 가구)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거동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관련 상담과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구비서류나 행정복지센터에 재방문이 필요하지 않는 서비스 신청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해 처리했다.
 센터는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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