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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21지구 2016-17년도 지구대회' 2차 본회의가 8일 KBS울산홀에서 RI 3721지구 최해상 총재 내외, RI 전창복 회장 대리 내외, 총재단 내외, 총재지역 및 총재특별 대표, 지구 각 클럽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은경기자 usyek@

국제로타리 3721지구 1년차 지구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롯데호텔과 울산KBS홀에서 열렸다.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해상 총재, 김준식 차기총재를 비롯해 72개 클럽 회원과 가족 등 3,000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울산둥지 로타리클럽이 종합 최우수 클럽상을, 새밀양 로타리클럽 등 5개 클럽이 최우수 클럽상을 받았다.
 3721지구는 공로 클럽과 회원 시상, 봉사활동 소개와 교류, 참신한 봉사 아이디어 모색 등을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3721지구는 경남과 울산을 관장하던 3720지구에서 울산, 양산, 밀양 등 동부지역을 관장하는 지구로 지난해 분리됐다. 현재 72개 클럽, 3,051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 지구는 로타리재단 기부 확충, 봉사활동 확대,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 공공이미지 강화 등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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