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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면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원동기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펼쳤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 20여명(방글라데시 15명, 네팔 3명, 스리랑카 2명)을 대상으로 무면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원동기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위해 중부서는 우선 원동기운전면허 시험 교재 30부 무료 배부 및 울산 외국인센터와 연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학과시험 대비 강의를 진행했고 또 평일 운전면허시험을 볼 여건이 되지 않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해 토요일에 시험 응시토록 했다.

 특히 울산외국인센터와 울산면허시험장 간 경찰차량 지원 및 대기시간 활용해'3대 반칙'홍보 등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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