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은 1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1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전국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1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201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의장협의회 활동상황 보고와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 강화와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제도 그리고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원자력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인상을 건의했다.

 장만복 동구의장은 '아이돌보미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봄인력의 시간제 이용시간확대, 시간활동수당 인상, 교통비 지급, 4대보험 가입 보장, 경력별 추가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유사 돌봄사업에 비해 근로조건이 열악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인력간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처우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