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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관이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제20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이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제20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명품 96점이 출품된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과학Ⅰ은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생활과학Ⅱ는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학습용품은 학습활동에 필요한 과학창작품, 과학완구는 과학적 요소를 포함하며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완구, 자원재활용은 폐자원을 활용한 과학창작품을 의미한다.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한편 대회에 출품된 발명품은 4월 20일~5월 7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5월 10일부터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한 발명품 17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표해 7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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