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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13일 주전초등학교(교장 이강명)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마음사랑학교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안전망을 확보해 건강한 아동·청소년 시기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남목초등학교와 상진초등학교에 이어 주전초등학교에서 세 번째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신건강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