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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부소방서 소속 성남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 10개 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중부소방서 소속 성남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 10개 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서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단회를 통해 성남119안전센터는 방화천막 교체와 각 식당 주방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 할 것을 당부했고 이에 시장상인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 지역내 전통시장 10개소 대부분은 밀집된 점포 구조와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으로 화재 위험 요소들이 많아 시장 상인 스스로도 안전관리에 큰 우려를 갖고 있었다고 성남119안전센터는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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