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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울산Complex는 18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과 '2017 장애인의 날 맞이 건강투어'를 전개했다.

# 고래문화마을·간절곶 등 나들이
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18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김용택) 이용 장애인들과 '2017 장애인의 날 맞이 건강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성 증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래문화마을·S-OIL울산Complex·간절곶 등을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내 고장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에 대한 활력과 재활의지를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출(70)씨는 "정유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울산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지원 사업등 전개
S-OIL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작년에 이어 이번 설날에도 제2장애인체육관 장애인들에게 떡국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온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2007년 S-OIL 사회봉사단을 발족하여 울산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쌀 전달,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는 18개 사회봉사기관과 1대1로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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