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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8일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전세버스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지도단속 강화를 목적으로 봄나들이 철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18일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철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조정권 교통안전공단 교수는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 주제로 강의했다.

 김대호 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는 올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정하고 이달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를 울산 봄 여행주간으로 설정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일 전세 버스를 포함한 울산지역 전체 운전승무원 2,572명에게 안전운행을 부탁하는 김기현 울산시장 명의로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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