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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구하는 일상 속 소재로 가족의 화목함을 표현한 공예 작품 전시가 열린다.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마루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성화 장식 개인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가족을 주제로 한 2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대표하는 작품인 '거실 풍경'은 수작업으로 진행한 미니어처다. 3대 가족이 거실에서 훈훈하게 함께 지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수석, 고목, 상자 공예, 코파즈 등 다양한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 '엄마와 아들' '가족'은 아프리카 원주민 가족을 그렸으며 다양한 작품 속에 인종, 국가 상관없이 모두에게 있는 가족애와 모성애를 표현했다.
 수석에 그린 그림으로 계곡, 나무 등의 풍경화를 그려 자연의 일부를 표현하기도 하고, 상자 공예를 통해 가족애를 표현한 그림도 전시한다.   차은주기자 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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