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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울주군지부와 육군 제7765부대는 20일 삼동 산현마을에서 '볍씨 파종 및 모판 넣기 지원'에 나섰다.

농협 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와 육군 제7765부대(부대장 대령 김세용)는 20일 삼동 산현마을에서 '볍씨 파종 및 모판 넣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솝돕기에는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및 직원, 7765부대 김세용 부대장 및 육군장병, 울주군 농업정책과 구용태 과장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7765부대는 18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육군 장병 300여명을 동원해 삼동, 두북, 범서, 언양, 삼남 등 농번기 일손 집중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재온 지부장은 "4~6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해 지역 기관 단체 등과 연계하여 농촌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협은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765부대는 2015년부터 매년 300여 명의 군 병력으로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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