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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과 재단법인 울산테크노파크는 창업거점기관인 울주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2017년도 울주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술창업을 희망하는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개인, 법인)의 대표자다.
 울주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해 사무 공간과 창업지원프로그램 등 경영지원은 물론 실전 창업교육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패키지 사업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그동안 신규 창업 41건, 44억원의 매출성과와 15억의 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 등 시니어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의 꿈을 향한 도전의 초석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회원가입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연중 수시 진행되며, 이후 심의과정을 통해 센터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신청제외 대상 포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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