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주군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지난 2일 지역 내 아동시설을 방문해 선물 등을 전달했다.

울산시 울주군 여성가족과 직원은 제95회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시설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시설을 방문했다.

 개별시설을 직접 방문한 공무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등심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직원들은 또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어린이들의 불편함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해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외받지 않는 어린이날 문화 정착과 건강한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시설보호아동들에게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