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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혁신(정부3.0)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혁신(정부3.0)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행자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해 국민맞춤형 서비스와 협업 등 행정혁신 우수기관을 선정,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정부3.0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신규 목록 발굴과 등록을 추진해 지역별 목록 최다 발굴 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별빛참여단 운영을 통해 국민디자인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했으며,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타 기관 간 협업행정을 추진하는 등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신장열 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주민 행복 시책을 발굴해 행정혁신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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