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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세관은 8일 51주년 개청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런 울산세관인'에 통관지원과 김영호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울산세관(세관장 김영균)은 8일 51주년 개청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런 울산세관인'에 통관지원과 김영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영호 관세행정관은 FTA활용을 통한 수출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총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FTA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300여개 중소기업을 분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그 중 E업체는 인도 수출시장을 개척했지만 수출물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받지 못해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놓였다가 김 관세행정관의 수출물품의 한국산 부가가치비율을 직접 산출하는 등 FTA밀착컨설팅을 통해 148억의 신규매출을 창출했다.
 '자랑스런 울산세관인'은 울산세관에서 업무공적이 크고 조직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상을 통해 업무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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