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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관은 10일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제20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10일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제20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출품작 96점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작 16점의 출품 학생에 대한 시상과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1등급 입상 지도교사 6명에 대한 시상, 그리고 참가우수학교로 선정된 남산초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과학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탐구심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는 발명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원들에게는 발명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17작품은 오는 7월 26~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상상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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