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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3~14일 이틀 간 MICE 관광객 유치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MICE 관광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팸투어 참가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20개국의 정부, 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을 시작으로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옹기마을, 고래문화특구 등 울산의 생태·산업관광 자원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 참여자는 각국의 중앙부처 관계자, 국방부, 기업체 관계자들로 자국에서 한국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울산을 적극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울산의 산업과 생태 관광자원을 특화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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