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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주민단체 회원 및 일반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마을공동체학교'를 개강했다.

울산 동구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2017년 마을공동체학교'를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달 20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심의에서 선정된 '함께 만들어요 글로벌 문현' 등 7개 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단체 회원 및 일반주민 40명이 참석했다.

 개강 첫 시간에는 사회적기업 '희망나눔'의 이강민 책임연구원이 '마을 만들기의 철학, 키워드로 보는 공동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 후 마을공동체학교 참여자 간 상호협력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관계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공동체학교는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초빙 강의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모범사례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 참여단체와 함께하는 현장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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