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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통합치매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울산시 광역치매센터가 16일 중구 동강병원 남관 5층(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기현시장, 윤시철 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치매관련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동강병원 남관 지상 5, 6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과 치매정보실, 회의실, 세미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동강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치매센터는 이 병원 최승호 신경과전문의가 센터장을 맡았으며,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5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정두은기자 jde03@ulsanpress.net
정두은
jde0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