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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이 16일 동강병원 남관에서 열린 가운데 (의)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박원희 이사장, 동강병원 유봉옥 병원장,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광역치매센터 최승호 센터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시·구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지역 통합치매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울산시 광역치매센터가 16일 중구 동강병원 남관 5층(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기현시장, 윤시철 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치매관련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동강병원 남관 지상 5, 6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과 치매정보실, 회의실, 세미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동강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치매센터는 이 병원 최승호 신경과전문의가 센터장을 맡았으며,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5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정두은기자 jde0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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