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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보건소는 17일 1호 금연아파트인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 야외분수대 광장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울산 중구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17일 1호 금연아파트인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 야외분수대 광장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 운영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중구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돼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미각테스트, 비만예방과 적정체중유지를 위한 허리둘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한 운동·영양 상담도 병행했다.

 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상담과 알코올·인터넷 등 중독관리 상담과 어르신을 위한 치매검사와 의료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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