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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보건소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전략부문에서 또 한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보건소는 18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분위기 조성으로 걷기 동아리 운영과 자전거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정보게시판 30개를 설치해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병훈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구건강지원센터 노인특화사업 강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수행으로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한 종갓집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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