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공원 생활민원기동 현장체험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23일 화정동 화정공원을 방문해 생활민원기동반 일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권 청장은 해피생활민원기동반 4명과 함께 화정공원 벤치 가운데 낡고 이용이 불편한 원형벤치 등 벤치 4개를 보수하고 도색작업을 했다.

　현장체험 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근 주민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물이나 사회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매월 현장체험 실시를 통하여 주민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느끼는 등 우리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