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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변 '푸드트럭 존'이 마두희 축제에 참여한다.
 중구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마두희 축제에 전 트럭이 참여해 마두희 때 사용되는 돈인 마두전 이용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할인 행사와 새로운 메뉴들로 중구를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현재 성남동 태화강둔치공영주차장 한편에 자리잡은 '태화강 푸드트럭존' 내 14개 업주들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울산 마두희 축제'에 먹거리 장터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푸드트럭존 내 업체 14곳은 모두 축제 참여를 통해 한복을 입고 오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또 축제 기간동안 일반 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마두희 전용 화패인 '마두전'을 이용해 전 메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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