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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모범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재철 지점장은 26일 오전 전하동지점을 방문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정인숙 본부장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부지부장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 추천한 저소득가정 자녀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서 재추천한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황재철 지점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많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재원으로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장학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창립47주년 기념식'을 통해 350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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