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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26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영어강사인 이근철 씨를 초청해 '학원, 과외 필요없는 집에서 하는 영어공부법'를 주제로 2017 울주군민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은 26일 오전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23년 경력의 대한민국 대표 영어강사인 이근철 씨를 초청해 울주군민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주제인만큼 사전 접수부터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마감됐으며, 행사당일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병헌, 싸이, 비 등 월드스타의 영어선생님으로도 유명한 이근철은 개개인의 영어 스타일을 분석해 효과적인 영어 회화 방법을 알려주고, '몸으로 하는 영어'를 스튜디오에 모인 50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실제로 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면서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 유학을 가지 않아도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학습 비법을 공개했다.

 신장열 군수는 "글로벌시대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외국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은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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