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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상안초등학교는 30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인성 데이를 운영했다.

북구 상안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30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인성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에는 학부모 1일 명예교사 36여명이 각 교실에서 진로·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1일 명예교사들은 만들기, 요리, 미술, 인성, 음악, 체육, 영어 수업 등 진로와 인성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수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했다. 또 직업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등을 직접 들려줌으로써 진로의식 함양에 큰 도움과 자극을 줬다.

 고선자 교장은 "학부모 1일 명예교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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