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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는 3일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에서 제20회 복합지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의장 이무덕)는 3일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에서 제20회 복합지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355복합지구 연차대회는 복합지구 창립 후  처음으로 울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의장, 권명호 동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정은석 한국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355복합지구 소속 608개 클럽 3,0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일년 동안 355복합지구를 이끌어온 이무덕 의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지난 4월 차기 의장 선출회의에서 선출된 조영주 당선의장의 당선을 선포했다. 2부에서는 지난 일년간 봉사실적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종합최우수대상에 355-B1지구 금남라이온스클럽, 355-B3지구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에서 공동 수상했다.

 이무덕의장은 대회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라이온이 있는 것처럼 지역사회에 라이온스가 최고의 봉사단체라는 인식을 확실히 하게 된 것 같다"며 "일 년동안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도와주신 모든 복합지구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선의장 조영주 라이온이 이끌어갈 다음 회기에도 많은 관심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영주 당선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라이온스'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일부터 355복합지구를 이끌어간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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