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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3일 제20회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고등부 대회를 열었다.
 과학토론 대회는 학생들의 문제파악에 의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을 토론으로 심사하는 대회이다.

 고등학교 37팀(2인 1조)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론개요서 작성으로 예선대회를 치르고 상위 12팀을 선발해 본선대회 진출권을 부여한다. 본선대회 대상수상 팀(1위팀)은 9월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팀으로 추천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과학토론 대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 신문자료 및 보고서 읽기와 통계자료 분석 활성화와 우리교육청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한 소통능력과 독서능력 향상이 함께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초등부(6팀) 및 중학부(6팀) 대회는 6월 17일 울산과학관에서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6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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