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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주도지사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 선전했다. 왼쪽부터 강성호, 김세훈, 장영수 감독, 이재은, 김영서, 이강 선수.

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 선전했다.
 북구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세훈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세훈은 지체 일반부 자유형 50m와 배영 100m에서 각각 30초85, 1분14초9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체 일반부 배영 100m에 출전한 이강도 1분39초62로 정상에 올랐다. 이강은 자유형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지적 일반부에 출전한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3분17초97)을 획득했다. 지적 일반부 이재은은 평영 100m, 강성호는 평영 100m, 혼영 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 장애인 수영팀은 오는 25일 수원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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