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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KBS창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산 우리들유치원이 유치부 대상을, 증산초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남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KBS창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유치부 대상(우리들유치원) 및 초등부 최우수상(증산초등학교)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남도,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등에서 후원하는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유치부 16개 팀, 초등부 17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우리들유치원은 '고마운119'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고, 증산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리들유치원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10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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