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2017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비전과 인프라가 우수한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24개 도시 중에서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밀양시를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지난 6월 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서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직접 발표에 참여하여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밀양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밀양, 평생학습의 심장을 뛰게 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생학습으로 펼치고, 하나되어, 이어가는 힘찬 밀양'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밀양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평생학습 전담조직을 신설 등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밀양시의회(의장 황인구)에서도 밀양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밀양시는 밀양만의 특성화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습으로 하나되는 학습 동아리를 활성화시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그동안 평생학습도시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와 올해 처음 신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모든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국비 9,000만 원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을 수여받게 되며, 밀양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