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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찰이 공사 중인 오토밸리로 전 구간에 대해 제한속도를 하향 조절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고 울산시에서 공사 중인 오토밸리로 전구간 개통에 따른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제한속도 하향(시속 80km에서 70km) 조정 등을 심의했다.
 제한속도가 햐향 조정되는 오토밸리로는 북구 현대차출고 앞에서 중산교차로까지 구간이다.
 신설되는 구간 외 기존 구간의 경우에는 전 구간 개통에 맞춰 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9월 30일까지 변경한 후 10월 1일부터 변경된 제한속도를 적용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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