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호텔 울산점과 울산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 울산점(총지배인 신인협)과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는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19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고 협력을 통해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을 담았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직장 내 고충 및 가정 생활정보 등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맞벌이 부부의 관계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직장 고충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을 진행 중이다.

 곽창민영 센터장은 "울산 지역사회 내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잠출기자 uskj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