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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09년 7월 20일 워싱턴 DC의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아폴로 11호 달 착륙 40주년을 맞아 월면(月面)의 첫 인간 닐 암스트롱(오른쪽서 두번째)과 동료 우주인들인 에드윈 버즈 얼드린(왼쪽), 마이클 콜린즈(왼쪽서 두번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착륙 40주년을 맞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 등 아폴로 11호 승무원들을 만나 별나라를 탐험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NASA의 용기와 영웅적 행동이 인류의 시야를 넓히고, 젊은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줬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제2의 암스트롱이 나올 수 있도록 우주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폴로 11호 이후 인류가 달에 발을 디딘 것은 1972년까지 6번이다. 아폴로11호, 아폴로12, 아폴로14, 아폴로15, 아폴로16, 아폴로17. 달착륙에 실패한 아폴로 13호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아폴로13'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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