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청 카누팀이 제19회 백마강배전국카누대회에서 금3, 은1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승민 감독, 정서호, 김재훈, 권기홍, 이현우, 정유성 선수.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청 카누팀이 제19회 백마강배전국카누대회에서 금3, 은1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승민 감독, 정서호, 김재훈, 권기홍, 이현우, 정유성 선수.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청 카누팀(감독 이승민)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k-2 200m(이현우, 정유성), k-4 500m(권기홍, 김재훈, 이현우, 정유성), k-2 1,000m(권기홍, 김재훈)에서 각각 금메달을, k-4 1,000m(권기홍, 김재훈, 이현우, 정서호)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에이스인 조광희, 조현희 선수가 국가대표 소집으로 빠졌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이승민 울산시청 카누팀 감독은 “더운날씨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개최되며 카누경기는 전남 목포에 있는 영산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