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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 류성현, 김재호 선수가 합류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31회 FISU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해 값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체조협회 제공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 류성현, 김재호 선수가 합류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31회 FISU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해 값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체조협회 제공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 류성현, 김재호 선수가 합류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31회 FISU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해 값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중국 청도에서 개최됐으며 남자 체조 대표팀은 현지시각 2일 대회 단체전 최종 결선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재호 선수는 도마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실수를 하여 7위에 올랐고 류성현 선수는 개인종합 7위에 올랐으며 마루운동 종목별 결승에서 일본KAYA Kazuma 1위, 카자흐스탄KARIMI Milad 2위에 이어 류성현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두 선수는 오는 10월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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