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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울산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제6회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 회장배 동호인 대회가 1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제6회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 회장배 동호인 대회가 1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100명 참가 스쿼시연맹회장배대회
제6회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 회장배 동호인 대회가 17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이정수 회장) 주최·주관한 대회로 스린이, 그린혼, 미니엄, 베테랑부로 총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동호인 대회에 걸맞게 스쿼시에 입문한 동호인들을 칭하는 스린이부가 개설됐다. 

'스린이'는 '스쿼시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그린혼(초급)보다 더욱 초보인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 볼링대회가 17일 문수볼링장에서 열렸다. 울산시볼링협회 제공
2023년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 볼링대회가 17일 문수볼링장에서 열렸다. 울산시볼링협회 제공

초등생 자녀 부모님 가족볼링대회 
2023년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 볼링대회도 같은 날 문수볼링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울산시체육회와 울산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지역 내 초등학생과 (조)부모님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인 1조 가족 대항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1인 3게임(총 6게임) 총점순으로 저학년부(1~4학년), 고학년(5~6학년)부로 나눠 1위부터 10위까지 성적이 매겨졌다.

2023년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 볼링대회가 17일 문수볼링장에서 열렸다. 울산시볼링협회 제공
2023년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가족 볼링대회가 17일 문수볼링장에서 열렸다. 울산시볼링협회 제공

저학년부 1위는 김승민·김도엽 가족(총점 1,099점), 2위는 김유신·김민준 가족(총점 877점), 3위는 김종연·김라일 가족(총점 866점)이 차지했다.

고학년부 1위는 김덕수·김지원 가족(총점 1,249점), 2위는 박수철·박정현 가족(총점 1,114점) 3위는 박시후·정혜진 가족(총점 1,112점)이 차지했다.

울산시볼링협회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 볼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3회 울산광역시검도회장배 단별검도대회'가 지난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제23회 울산광역시검도회장배 단별검도대회'가 지난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300명 선수 참여 울산시검도대회 성료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23회 울산광역시검도회장배 단별검도대회'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총 11개부로 학생단외부, 소년초단부, 소년2단부, 단외부, 초단부, 2단부, 3단부, 4단부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검도회 이상수 회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검도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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