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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타협 정치복원 급선무"

김진표 국회의장 2024년,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갈수록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합니다. 사상 최고조로 치닫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특단의 대책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치가 변해야 합니다.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됩니다.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복원이 급선무입니다. 국민의 손으로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주시길 희망합니다. 

 저는 2024년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굳은 각오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사회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생과 시민 위한 일꾼 될 것"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종갓집 중구의 대표 일꾼'으로 오직 울산시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달려온 지난 4년은 보람차고 영광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내 두 곳이 선정된 도심융합특구를 비롯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들을 다수 유치했습니다. 

 이 모두는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 울산시가 합심해 만들어 낸 빛나는 결과물입니다.  

 새해에는 울산시대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세계 속의 산업수도로 울산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종갓집 중구, 위대한 울산을 위해 오직 민생과 시민 여러분들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국회 일꾼으로 더욱 헌신"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 2023년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세계 최초 수소트램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예로 완전 개통,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 울산시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등 울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울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울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울산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울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국회 일꾼으로서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부단히 노력"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지난 한해, 전세계를 뒤덮은 전쟁의 그림자로 인한 세계적인 경체침체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대한민국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울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잡으며 저력을 발휘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최선봉에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산업수도로서, 울산의 재도약과 함께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견인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올해에도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 새롭고 위대한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함과 동시에, 시민 여러분을 더욱 자주 뵙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조선업 메카 명성 되찾도록"

권명호 국회의원(동구) 울산 역시, 위기 속에서도 김두겸 시정의 과감한 추진력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일들이 추진돼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울산은 최대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저 역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울산시와 함께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했습니다.

 울산이 새로운 도약으로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우리 동구의 조선업이 다시 힘차게 비상해 세계적인 조선산업 메카로의 명성을 되찾도록 더 큰 정치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평안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국비 확보 등 예산 지킴 앞장"

이상헌 국회의원(북구) 지난해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삼중고의 늪으로 민생경제에 한파가 거셌지만, 겨울지나 봄이 오듯 청룡의 기운으로 웅비하는 2024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2024년 울산 예산 2조 5,908억원과 북구 주요 사업 대상 국비 1,58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울산 유일의 민주당 의원으로서 현 정부가 삭감했던 R&D 예산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지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울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전지, 수소전기차, AI, 3D프린팅과 같은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울산이 단순한 공업도시를 넘어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룩하고, 미래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확보된 예산을 마중물 삼아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역량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울산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남울주 10만 정주환경 조성,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 국도24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도 하나하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이자 무한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늘어져서는 안됩니다.

 올 한해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순탄하지 않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이 모이면 '더 큰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리라 믿습니다.

 울산의 성장을 위해 그동안 다져 온 기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미래 세대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 감시·견제 예리하게"

김기환 울산시의장 올해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경청하고, 생생한 시민의 여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의회가 앞장서 불편, 불만, 불안 없는 진정한 시민 중심의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는 한층 더 날카롭게, 견제는 한층 더 예리하게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챙기는 좋은 정책과 바른 정책으로 울산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는 정책 의회로 계속 진화하겠습니다. 소통의 통로를 더욱 넓히고, 새로운 소통의 길을 개척하겠습니다. 울산의 모든 현안이 울산광역시의회에서 논의되고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하겠습니다.

 

“맞춤형 성장 지원 교육 목표"

천창수 울산교육감 울산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산업현장 애로 해소 주력"

이윤철 울산상공의회장 울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인 이차전지,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 산업은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탄소 중립 실천과 도시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노사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앞장서 주신 기업체 임직원분들과 시민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 울산상의는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산업 도약에 중점을 두고 산업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지식재산 창출, 수출기업 지원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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